다낭 여행코스 직접 짜서 다녀온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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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가족들과 같이 다낭으로 여행을 갔다 왔어요.
부모님이랑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가족들 모두 만족하는
여행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어떤 식으로 다낭 여행코스
고민했던 보람이 있더라고요.
01. 링엄사
첫날은 저녁 시간에 다낭으로 입국하는
비행기를 탔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저녁만 먹고 숙소에서 쉬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링엄사로 향했어요.
우리나라와는 다른 이국적인 풍경과
색다른 사찰의 모습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었어요.
풍경도 그렇고 사찰의 모습도
색다른 모습이었는데
특히나 사찰과 관련된
조각상들의 모습이 눈에 띄더라고요.
외관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절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관련 조각상과는 달라 보였어요.
그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느껴졌던 건 해수관음상이었어요.
그냥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가까이서는
해수관음상의 모습이 다 나오도록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같이 전신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사진을 찍으려면 멀리 떨어져서 찍거나
아니면 각도를 올려서 찍어야만 했어요.
링엄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해수관음상의 모습이 눈에 띄어서
웅장함이 느껴졌어요.
가족들도 저런 관음상은
처음 본다며 놀라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사찰에 가면 많이들 그런 것처럼
링엄사에서도 풍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사찰 주변을 돌아보기도 하고
정원처럼 잘 꾸며 놓은 모습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 있더라고요.
우리나라와는 기후가 다르다 보니
주변에 흔히 있는 나무들도 종류가 다 다르니까
이국적이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지더라고요.
원래 해외로 여행을 가는 건
각자마다의 이유가 다르겠지만
전 다른 나라의 특색을 즐겨보고 싶어서
가는 마음이 크거든요.
그런 점에서 링엄사는 제게 잘 맞는 장소였어요.
링엄사는 특히나 미케비치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두 군데를 들르고 싶으시다면
같이 연결해서 찾으시면 다낭 여행코스를 짜는 데
효율적일 것 같아요.
저도 링엄사를 들른 후에 미케비치를 들렀어요.
02. 미케비치
베트남 다낭에 왔는데
해안가를 들르지 않을 수는 없잖아요.
다낭 여행코스를 알아보면서 찾아보니
미케비치의 해안가 길이가 긴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링엄사에서 나온 후에 근처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미케비치를 갔어요.
점심을 먹고 배가 부른 상태다 보니
우선 해안가를 조금 걸어 다녔어요.
해안가를 걸으면서 주변의 풍경을 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더라고요.
나중에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산책을 좀 한 후에는 해안가에서 잠깐 놀았어요.
부모님은 물놀이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셔서
선베드에 누워계셨어요.
저는 잠깐 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여유로워 보이는 저희 가족과 같은
관광객들이나 현지인들이
해변에 있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나른해지기도 하더라고요.
베트남 다낭이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좋더라고요.
잠깐 선베드에 누웠다가 눈을 떴더니
시간이 또 금세 흘렀더라고요.
조금만 더 해안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다음 일정이 또 있었기 때문에
미케비치에서 그렇게 짐을 챙겨서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03. 핫스프링파크
다음으로 가게 된 다낭 여행코스는
베트남 다낭의 핫스프링파크였어요.
핫스프링파크는 자연온천 테마파크였어요.
따뜻한 온천수가 나오기 때문에
날씨가 조금 쌀쌀하더라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테마파크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놀기에 좋아서
많이 찾고 어르신분들도 온천수를 좋아해
많이들 찾는 것 같더라고요.
가족들끼리 오면 좋을 것 같은 그런 장소였어요.
저희 가족도 부모님이 나이가 좀 있으시다 보니
온천이라는 걸 듣고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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