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옷차림 관광지 코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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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옷차림 관광지 코스까지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베트남 다낭

여행의 시기가 시작되었어요.

사실 조금 더 일찍 다녀왔으면

더 쾌적하게 투어할 수 있는

다낭 날씨를 마주했겠지만

현실에 치이다 보니 이제 다녀오게 되었네요.

오늘은 돌아오자마자 생생하게 작성하는

여행 후기 들려드리려 하는데요.

미케비치, 핫스프링파크, 용다리 등

다양한 관광지부터 다낭 옷차림까지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공항에 도착해서 찾아본 다낭

일기예보에는 구름이 가득해서

출발하기 전부터 걱정이 많았어요.

워낙 더운 나라이다 보니 비까지 오게 되면

일정을 모두 망칠 것 같아 불안했는데요.

도착해서 마주한 날씨는 그야말로

햇볕이 쨍쨍해 당황스러웠지요.

다행히 비는 피할 수 있었지만

한국보다는 강렬한 햇볕과

뜨거운 날씨 때문에 조금은 고생했네요~

기온과 일기예보 등을 소개하는

앱도 여러 가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변화무쌍한 베트남 날씨인 만큼

예보와 다른 비 소식도 많으니

실내로 대체할 수 있는 관광지를 알아보고,

우비를 챙기는 정도의 대비는 해야 한답니다.

5월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의 다낭은

26~36도 정도로 한국의 한여름 수준

더위를 느끼게 되었는데요.

기온만 두고 본다면 국내와 비슷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해가 더 뜨거우므로

체감은 더 덥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낭 미케비치`

자정쯤 도착하는 비행 스케쥴이라서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잠을 청한 뒤 해가 뜨자마자 찾았던

푸른 물빛의 향연 미케비치에요.

도착한 직후에는 사방이 어두웠고

호텔로 바로 들어갔기 때문에

여행 왔다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야자수가 바람에 살랑이고 이국적인 느낌의

선베드가 깔린 해변을 보니 실감 나더라고요.

한쪽에는 TV 예능에서 보았던

바구니 배가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저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낭 날씨부터 관광지까지 여러

정보들을 다낭고스트 카페에서 얻었는데요.

제휴된 업체가 많아서

경비를 알뜰하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고,

회원끼리 다녀온 후기도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어 일정을 정하는데도

어려움 없이 쭉쭉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워낙 관광지와 자연 명소가 많은 다낭이니

루트를 잡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카페에 올라온 후기들 천천히 살펴보면서

원하는 곳들로 잘 추려보시기 바라요~!

https://cafe.naver.com/warcraftgamemap

`핫스프링파크`

미케비치의 푸른 바다를 뒤로 하고

발걸음을 옮겨본 핫스프링파크에요.

내부에 즐길 거리가 상당히 많아서

오픈 시간부터 폐장 시간까지

온종일 이곳에서 머무를 계획이었답니다.

핫스프링파크는 다낭 시내에서

차량으로 대략 50분 정도 거리인데요.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긴 편이지만

놀거리가 많아 반나절 정도 일정을

잡고 방문하기 제격인 곳이에요.

정확한 명칭은 누이 턴 타이 핫스프링 파크입니다.

워터파크, 야외 온천, 머드팩 온천 등

물과 관련된 액티비티를 다수 즐길 수 있는데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 코스로도 좋고

휴양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장소랍니다.

이곳을 즐기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입장권에 따라 제공되는 항목이 달라지는데

시설만 이용하는 패키지부터 중식 뷔페,

머드팩 온천 등을 포함한 상품까지

다양하니 니즈대로 골라볼 수 있답니다~

요금은 45만 동에서 80만 동까지

포함된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어요.

어린아이들이나 신나게 놀 수 있는

규모의 워터파크 아닐까 했던

처음의 생각은 완전 오산이었어요.

짜릿한 워터슬라이드는 국내보다

대기 줄이 작아 회전율도 좋았고요.

맑은 축에 속했던 다낭 날씨도

기쁨을 더해주었네요.

온천으로 이어지는 길목은

싱그러운 초록 식물로 조성되어

한적하게 걸어보기 좋았는데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며 점심을 먹었어요.

일반 패키지를 끊고 입장해서

중식을 별도로 구매해 먹는 것과

식사가 포함된 입장권을 끊는 것의

차이는 인당 2만 동 정도에요.

핫스프링파크는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에는 워터파크, 중간은 온천,

우측은 공룡 사파리 파크가 있는데요.

온천은 구역에 따라 온도가 달라서

기호에 맞게 몸을 담가볼 수 있었어요.

내리쬐는 햇볕에 날씨가 후끈했지만

포기할 수 없는 머드팩 온천이에요.

쉽게 볼 수 없는 체험인 만큼

베트남 다낭에서 꼭 하고 싶었거든요.

이날 날씨도 잘 따라주어서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탕에서 힐링할 수 있었답니다.

`용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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