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리조트 추천 인터컨티넨탈 다낭 객실, 클럽라운지, 레스토랑, 스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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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여행 리조트 추천 인터컨티넨탈 다낭 객실, 클럽라운지, 레스토랑, 스파 후기

베트남 다낭 여행 리조트 추천

인터컨티넨탈 객실, 클럽라운지, 레스토랑, 스파 후기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지면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는듯한데 그중에서도 단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가 바로 베트남 다낭이 아닐까 합니다.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비행시간과 저렴한 물가,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숙소 등이 그 원인이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최고의 다낭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다낭의 객실과 클럽라운지, 레스토랑과 스파, 수영장 등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 리조트

인터컨티넨탈은 다낭은 IHG 호텔앤리조트에 속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 중 하나로 손트라 반도 자연 보호 구역에 잘 보존된 산기슭을 따라 2012년 6월에 오픈한 리조트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열대 우림에 둘러싸인 700미터의 프라이빗 해변을 따라 18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프라이빗 한 비치와 창의적인 건축물, 최고의 레스토랑을 2박 3일 동안 제대로 누리고 왔답니다.

저는 코로나 이전의 다낭 여행에서 한 번 갔었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클럽라운지와 로비 등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더 좋아져 2박 3일 찐 호캉스를 즐길 수 있었어요.

클럽라운지

공항으로부터 약 22km, 40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지만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샌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이용자들의 교통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픽업,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니 최고급 차량을 이용해 최고급 서비스를 받으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얼마나 편하고 좋았는지 몰라요.

체크인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시원한 물수건과 음료를 마시며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저는 클럽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객실을 이용했던지라 바로 라운지로 안내받았고 마침 클럽라운지의 에프터눈티 시간이라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는 아래서 한꺼번에 소개하도록 할게요.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준비된 객실까지는 버기카를 이용해 이동했어요.

인터컨티넨탈 다낭의 객실은 위치에 따라 아래서부터 씨 / 얼쓰 / 스카이 / 헤븐으로 구분되는데 로비와 클럽라운지가 있는 층은 헤븐으로 저는 헤븐 객실을 배정받아 바로 버기카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었는데요.

씨 레벨에 위치한 객실이나 수영장, 스파, 해변 등으로의 이동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리조트 안에 케이블카라니.. 볼 때마다 너무 신기한 거 있죠.

제가 이용한 객실의 룸 타입은 퀸 클래식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입니다.

저는 오랜만의 숙박이었고 같이 간 동생은 처음 와본 거였는데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운 거 아니냐며 연신 감탄을 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인터컨 다낭이 최고라고 하는지.. 잘 알겠다며ㅎㅎ

전체적으로 블랙 우드를 사용하고 노란색 스트라이프가 섞인 카펫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가 아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벽에조차 검정 우드 장식을 해놓았고 침대와 침대 사이에는 같은 느낌의 협탁을, 침대 발 밑쪽으로는 검은색 가죽 시트의 베드 벤치를 놓아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침대 뒤로는 책상이 있어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좋았고

웬만한 다낭 리조트의 객실 크기 정도 되어 보이는 객실 테라스의 전망은 또 어찌나 좋던지,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테라스에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에서 저녁에 룸서비스 주문해 정군 아버님과 와인을 마셨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엔 리조트 내의 클럽라운지와 레스토랑 이용하느라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게 아쉽네요.ㅎㅎ

테라스 한쪽에는 테이블과 의자, 한쪽에는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라스 사용 시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나갔다 들어와서는 꼭 잠금장치를 잘 잠가야 한다고 해요. 무려 두 번을 돌려 잠가야 하는 잠금장치였는데 이 동네 원숭이들이 워낙에 똑똑해서 문을 안 잠그고 나가면 객실로 들어올 수도 있다고ㅎ

저희는 테라스로 오는 원숭이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계속 기다렸는데 결국 만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ㅎㅎ

객실도 객실이지만 저는 인터컨티넨탈 다낭의 욕실이 너무 마음에 쏙 들어요.

객실과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전면 거울 속 또 하나의 예쁜 거울도 좋았고

창밖으로 초록 초록한 식물이 보이는 창가에 놓인 큰 큰 사이즈의 욕조도 너무 좋았어요. 목욕 소금이 준비되어 있어 욕조에 몸 담그며 찐 호캉스를 즐기기 아주 좋습니다.

샴푸, 린스, 바스젤, 핸드워시는 환경을 생각해 대용량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고 바디로션과 칫솔, 치약, 헤어빗, 면도기 등등의 욕실 어메니티는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어메니티도 평소 좋아하는 제품이라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특히 수면 안대가 있었던 점, Colgace 치약이 큰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었다는 점은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옷장 속에는 리조트에 머무르면서 사용할 수 있는 라탄 가방과 라탄 슬리퍼, '농라'(Non-La) 모자가 준비되어 있어 스파 받으러 갈 때, 수영장 갈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소품으로 사용해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또 하나의 옷장 속에는 촉감 좋은 배스 로브와 다리미, 개인금고와 우산, 객실 슬리퍼 등이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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