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시내 구경 - 한시장, 핑크대성당, 야시장, 용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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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다낭 시내 구경하기
2023. 03. 28 - 03. 30
숙소에 짐을 맡기고 얼리체크인이 안된다고 해서 시내구경을 하러 나왔다
우린 우선 200달러만 환전할거라 공항에서 그냥 하려고 했는데 환전소를 못찾아서 한시장 근처 환전소로 갔다
제일 유명한 금은방 환전소 두군데에 갔는데 둘다 환율이 똑같아서 두번째로 간 곳에서 했다
돈을 세어주면서 직접 확인시켜주지만 베트남 화폐 단위가 워낙 커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했다
냐벱에서 점심을 먹고 콩카페에 갔다가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한시장으로 갔다
우리가 묵었던 브릴리언트호텔이 한시장과 매우 가까워서 좋았다
옷, 과일, 마그넷, 간식 등을 파는 없는게 없는 한시장이다
손님이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이라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말을 잘한다
나는 원피스랑 난방을 커플세트로 샀고 친구들은 나이키 티셔츠랑 바지를 왕창 구매했다
198번인가 189번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국인이 많았다. 가격이 정찰제라 흥정할 필요 없이 괜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절대 할인은 안해준다
친구들은 거기서 나이키 티셔츠랑 바지를 샀고 나는 148번에서 만동 더 싸게 원피스랑 난방을 샀다. 난 흥정해서 사는걸 좋아함!
마그넷은 부르는게 값이다
입체 마그넷은 25000동-30000동 정도인데 나는 호이안과 다낭 마그넷 2개를 5만동에 구매했다
다음날 똑같은 가게에 마그넷 3개를 더 사러 갔는데 더 싸게 불렀다
가방 쓸어담았던 곳ㅋㅋ
별이가 찾은 가게인데 예쁜 가방이 많았다
가방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예뻐서 단체 가방을 맞췄다
먹먹먹 두번째 가방!! 함께 못온 린이 가방까지 구매했다
태히가 여기서 가방을 쓸어담았다ㅎㅎ 사장님 퇴근하셔도 될듯~ 많이 구매해서 흥정해서 샀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좀 쉬다가 다시 다낭 시내구경을 하러 나왔다
핑크대성당에 갔는데 여기도 역시나 한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볼건 저 성당이 끝이다ㅋㅋ
천원 내면 사진을 찍어줘서 3천원을 내고 세장을 찍었다
한방 딱 찍어주는데 화질은 좋지 않다ㅋㅋ
한장에 천원이면 비싼편이지만 추억용으로 찍었다! 다같이 커플가방 메고ㅎㅎ
계속 먹는 먹먹먹 여행답게 다시 한시장으로 가서 과일을 구매했다
과일가게도 역시나 별이가 찾은 유명한 곳으로ㅎㅎ 땡큐 별이!
애플망고랑 그냥 망고 두개씩 해서 2.5키로에 구매했다
사실 2.5키로 안되는 무게였는데 그냥 2.5키로 가격을 받았다 ㅡ..ㅡ
썰어달라고하면 껍질을 까서 썰어준다
날씨가 좋아서 강 앞에서 먹기로 했다
의자가 많아서 그냥 앉아서 먹으면 된다
시식할때 먹은건 달았는데 막상 구매한건 그냥 그랬다
애플망고도 그리 달지않고 뭐가 애플망고고 뭐가 망고인지도 구분이 안갔다
그래도 맛있게 먹고 반은 남아서 숙소 냉장고에 넣었다
첫째날 알차게 야시장까지 구경하기~
목식당이 용다리 건너서 있어서 목식당 갔다가 걸어서 야시장까지 갔다
6시부터 야시장 시작인데 우리가 5시 40-50분쯤 도착해서 아직 준비중이었다
여긴 밤에 와보고싶었는데 2박이라 시간도 없었고 거리도 꽤 멀었다
길거리 음식 빼고는 웬만한건 한시장에도 다 있어서 그냥 한번 휙 둘러보고 용다리를 건너러 갔다
좀더 늦게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철판아이스크림이 보여서 하나 구매했다
뚝딱 만들어준다ㅋㅋ 가격은 3만동
코코넛아이스크림인데 종이컵이 귀엽다
맛은 딱히... 안사먹어도 될것 같다
날씨도 좋고 배불러서 네일샵에 가기위해 용다리를 걸어서 건넜다
갈때는 택시타고 올때는 걸어갔는데 인도가 잘되어있어서 걸어가는것도 좋은 것 같다
눈으로 보는 용다리에서의 풍경이 멋있었다
카메라에는 담기지 않는다ㅠㅠ 날씨도 시원하고 좋았다
밑에서 무슨 체조 같은걸 하고있길래 찍어봄ㅋㅋ
다낭은 작은 도시인데 관광지로 잘해놓은 것 같다
다낭은 딱히 뭐가 할게 없어서 리조트에서 쉴게 아니라면 2박이면 충분하다
용다리를 건너면서 알게된 사실
용 눈이 하트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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