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오행산 입장료 액티비티 등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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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다낭은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한국인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 다낭 자유여행 초보자들도 수월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다낭 오행산 등 볼거리도 많더라구요. 그럼 저의 여행 이야기를 해볼게요.
1. 액티비티
나는 물이 너무 좋다! 하는 분들은 바운스비치 무조건 좋아할거라 생각해요. 빠지인 이 곳은 다낭 유일의 프라이빗 비치예요. 다낭 액티비티 이용객들만 있기 때문에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계획을 짜면서 누구나 가는 흔한 곳이 아니면서 또 우리의 기대를 채워줄만한 곳을 찾느라 노력을 많이 했는데 다낭 도깨비 카페에서 바운스비치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어 바로 여행 코스에 추가시켰어요.
다낭도깨비 회원이라면 등급무관 5%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오픈 이벤트로 9/30까지 20%할인을 하고 있다고 해요.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놀이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단순히 튜브타고 노는 바다 물놀이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거기다 수영장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바다에서 놀고난 후 수영장에서 여유 부리며 물놀이 하기 좋았어요. 특히 이곳에서 오션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완전 낭만 그 자체~
숯에 직접 굽는 바베큐. 비주얼이 장난아니죠~ 냄새부터 맛까지 완벽했어요! 다낭 액티비티 후에 먹는 바베큐라 그런지 더욱 맛있었어요.
바베큐 플래터도 함께 먹었는데 단백질을 먹어주니 힘이 나더라구요. 소스도 입맛에 딱이고 프라이빗 비치라 예쁘고 신나고 너무 재밌었던 곳이라 강추드리고 싶어요.
2. 마사지
다낭 여행 일정에서 1일 1마사지는 기본이지 않나요? 지금까지 갔던 여러 마사지샵 중에서 1~2 위로 꼽을 수 있는 아리스파에요. 그만큼 시설도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던 곳이랍니다.
목재 인테리어를 한 아리스파의 깔끔한 내부는 마치 휴양지에 있는 리조트를 연상되게 했어요. 푸릇한 식물도 많아서 쾌적한 기분까지.
마사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다낭 자유여행 동안 하루에 한번 아리스파를 방문했는데 아로마, 핫스톤, 페이스 마사지 등 다양하게 받아봤어요.
마사지샵에서는 아무래도 위생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 곳은 신체 접촉이 되는 수건, 베드 모두 1회 사용 후 바로 교체를 하면서 청결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어서 믿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아리스파의 장점은 또 다른 장점은 할인 혜택이 많다는건데요.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라 도깨비 카페 회원은 등급과 무관하게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오전 12시 전에는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이 가능해요.
다낭 아리스파 입니다.
pf.kakao.com
모든 마사지실에 샤워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서 마사지 후 샤워까지 개운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명 이상 예약하는 경우에 픽업 서비스나 드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3. 오행산
다낭 여행의 필수 관광지인 다낭 마블마운틴도 한번 들러보세요. 다낭 중심에서 해변가를 따라 아랫쪽으로 가다보면 있어요. 호이안과 가운데즈음 위치해 호이안을 갈때나 돌아올때 들리시기도 하더라구요.
입장료는 40,000동으로 한국돈으로 약 2,000원 정도의 가격이에요. 엘리베이터 이용료도 따로 있는데요 15,000동으로 한국돈으로 약 750원 돈이니 안 이용할 수가 없었죠.
철, 땅, 물, 나무, 불의 다섯가지 원소로 이루어진 곳이라하여 다낭 오행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얘기가 있어요. 볼거리가 정말 많더라구요. 다섯개의 대리석 산과 여섯개의 동굴과 사당. 그리고 불교 사원, 탑까지.
주변에 대리석이 많아 대리석산이라고도 불린다는 곳. 더운 날씨 때문에 산을 오르다보니 땀이 나기도 했는데 전망이 나오는 곳에 도착하니 시원하게 바람이 불었어요. 게다가 다낭 시내와 바다 조망까지 볼 수 있으니 잘 왔다 싶더라구요.
동굴과 사당이 많아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전부 구경을 했어요. 밖과 다르게 동굴안은 서늘해서 햇빛 피하기에도 좋더라구요.
동굴 마다 촛불을 밝힌 사당이 있는데 그 분위기가 신기하기도 하고 다낭 마블마운틴 분위기가 아주 묘했어요.
다낭 오행산 입장료도 저렴하고 큰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다른 여행자분들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어요.
4. 맛집
다낭 자유여행의 묘미는 맛있는 베트남 음식을 내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 다낭 맛집, 현지식 레스토랑 티엔킴 입니다.
브릴리언트 바로 옆 건물 한강 라인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시장이나 핑크성당 일정이 있을때 식사를 하기 좋은 위치에요.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기도하고 티엔킴의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를 했던 곳이었어요. 직접 먹어보니 역시나 그 나라 음식은 현지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음식에 데코레이션까지 정갈하게 신경을 써서 맛도 좋지만 눈으로 보기에도 예쁜 음식들이 많았어요.
대체적으로 간이 강한 편이 아니라 베트남 음식을 잘 못먹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다낭 액티비티 후에 먹으면 더 꿀맛일 것 같아요.
이 곳에서도 도깨비 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덕분에 저렴하게 맛있는 베트남 현지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깔끔한 베트남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티엔킴은 꼭 가보셨으면 해요.
5. 용다리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다낭 자유여행 코스는 용다리 입니다. 용 모양의 다리라 용다리라 불리는데 밤이 되면 용에 조명이 들어오고 주말에는 불을 뿜는 퍼포먼스도 있어요. 입장료는 따로 없으니 용다리가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보실 수 있어요.
낮에는 용의 꼬리 쪽에서 한강 뷰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에는 화려하게 조명이 들어온 용다리 구경도 하고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에요.
용다리 옆쪽에는 여러개의 하트 등에 조명이 켜지는 사랑의 부두가 있는데 이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더라구요. 연인 뿐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도 함께 걷기 좋은 사랑의 부두랍니다.
주말에는 용다리 불쇼도 놓치지말고 구경하세요! 저는 주말이 낀 여행 일정이었어서 용다리 불쇼도 즐길 수 있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니 훨씬 놀랍고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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