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3년만의 베트남 여행, 다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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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13년만의 베트남 여행, 다낭으로 출발

2010년도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으니,

13년만에 베트남 2번째 방문이기도 하고,

코로나 이후의 여행이라

여러모로 설레인다~~

특히 설명절연휴에 떠나는 여행이라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모두

출국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베트남 여행 전 준비>

1. 환전(100달러)

2. 동지갑 만들기

3. 그랩 어플 깔기

동지갑을 꼭 만들어야 할까?

가기 전엔 좀 반신반의했는데,

결론은 정말 있음 편리하다!

베트남은 화폐단위가 많고, 높다!!

처음 몇만동, 몇십만동이라 들으면

멘탈이 나가버린다.

이게 얼마쯤이며

얼마를 줘야하고, 얼마를 받아야하는지

순간 머릿속이 하얘진다.....

여행 중에 돈계산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동지갑을 준비하면 좋을 듯 하다!

동지갑 만들기 위한 준비물로는

다이소에서 클리어섹션파일을 사야하는데,

나는 다이소 3곳을 들렀지만 찾지못했는데

일행은 찾아서 사왔고,

나는 네이버 다낭여행 관련 카페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만들기에 돌입!

첨부파일
동지갑만들기.xlsx
파일 다운로드

사이즈는 꽤 크다.

그래서 여행 내내 손가방은 큰 걸 들고 다녀야했다.. ㅠㅠ

누가 만들어 올린 건지는 몰라도

너무 감사한 일이다!

베트남어

안녕하세요(신 짜오)

고맙습니다(깜언)

은 열심히 사용했고,

가끔

깍아주세요(잠 쟈디)

영수증(호아던)

도 써봤다.

처음엔 어색하고 말이 잘 안나왔지만,

사용하면 반응도 좋고

여행 분위기와 맛도 나니

인사정도는 쓰면 좋을 거 같다.

완성!

일단 한국에선 이중환율에 좋은 100달러로 환전하고,

베트남에 도착해서 다시 동으로 이중환전하기로~

베트남의 환율

간단히 계산하기!

동지갑에 나와 있는건

끝에 0 하나 빼고, 나누기 2

예) 10000동에서 0하나 빼면 1000,

이를 다시 2로 나누면

10000동 = 500원

그런데 요즘은 베트남 물가가 좀 올라서,

0 두개 빼고, 곱하기 6

예) 10000동에서 0 두개 빼면 100

여기에 곱하기 6하면

10000동 = 600원

여행 중 기분을 더 내기 위해 만든

여행 토퍼

베트남에서 그랩을 이용하려면

어플도 미리 한국에서 깔고

계정 인정까지 해야 한다.

공항에서부터 그랩을 바로 사용해야하므로

미리 준비하면 좋다.

나는 예전에 다른 나라에서 사용한 적이 있어서

어플을 새로 깔았지만

계정을 인식하고 있어서

절차가 좀 달라, 불안한 맘에

일행도 그랩앱 깔고 갔고

첫 사용은 일행 폰으로 했는데,

나중에 현지에서는

내 폰에서도 예전처럼 잘 이용했다.

에어부산 BX773

김해공항 23.1.19. 21:05출발

베트남 다낭공항 23.1.20. 00:25도착

약5시간 소요

수하물 13kg

얼마만에 방문하는

김해공항 국제선인가!

즐거운 맘으로

밤비행기에 올랐다.

다낭공항에 도착하면

다 찍는

"웰컴 투 다낭"

[다낭공항 도착해서 할 일]

유심칩 사기

환전하기

수하물 찾는곳 뒤편에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열어 놓은

유심칩 판매하는 곳

밖에 나가서도 있는 줄 알고,

나가려다가 혹시나하는 맘에

다시 되돌아와서 유심칩을 샀다.

우린 5일 있을거지만

1~15일동안 사용가능한

비나폰 유심칩 구입

가격은 동일하고

화폐는 여러가지로 다 된다.

10달러

220,000동

13,000원

공항 밖으로 나왔는데,

겨울 이너옷을 입고 나와도 별로 덥지 않다

따뜻한 나라로 가자며 베트남 왔는데,

여기도 진짜 겨울인건가 ㄷㄷㄷ

공항 밖에 데코가

약간 아바타 느낌도 나고~~^^;;

공항을 나와 왼쪽으로 가면

환전소가 여러곳이 문을 열어놓고

호객행위처럼 서로 유인을 한다.

사람들이 추천하던 젤 끝집으로 갔다.

(유심칩 판매하던 직원도 이 집 추천)

수수료없다고 다 적혀있다.

100$에 2,350,000동이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환율 좋다는 한시장 앞 금은방으로 갈거라서,

이 곳에서는 조금만 환전하려고 했더니,

환전소에서 약간 실망하는 눈치더니,

금액이 바뀌었다. 2,300,000동으로!!

설명하기로는 야간이라 수수료가 생긴다고 했지만,

소액이라 그런거 같았다.

차액이 얼마 안되니 일단 그냥 알겠다며

받아왔다.

공항 앞에는 워낙 사람도 많고 어수선해서

길 건너 그랩존이 있다고 해서 두리번거리며

길을 건넜더니 정말로

그랩스테이션이 있다.

초록색 파라솔이 눈에 잘 띄었다.

여기 도착하자마자

어떤 사람이 계속 자기도 그랩기사라며

타라고 호객행위하는데 계속 무시했다.

금액은 비슷한거 같은데,

담배냄새도 넘 심하고

그런 호객행위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

다행히 우리가 부른 그랩기사분은 친절

호텔로 가면서 지금 뗏기간이라

그랩잡기도 어려울거라며

본인의 QR코드 주면서 카톡 친구추가하고

있는 동안 불러달래서 일단 저장했지만,

부를 일은 없었다.

가기 전이랑 첫날은 나도 그런 줄 알고 걱정했지만,

그랩 부르는 일은 정말 어렵지 않았다.

한시장 근처에 위치한

아보라 호텔

AVORA HOTEL 까지

그랩비용 87,000 + 15,000(공항톨비)

= 102,000동

아보라 호텔 AVORA HOTEL

조식포함, 한시장 근처(도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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