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경비 아끼며 일정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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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경비 아끼며 일정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낭 자유여행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자유여행은 동선 짜는 게 일인데

제가 기록할 관광명소는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모여 있으니 계획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01. 핑크성당

다낭 가볼만한곳으로 핑크성당을 빼면 아쉬워요.

핑크성당은 베트남다낭여행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관광명소예요.

마침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맑고 좋아서

사진이 더 잘 나오더라고요.

베트남 시내 한복판에서

유럽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1923년 프랑스 점령기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새파란 하늘 아래에 초록빛 나무와 핑크빛 건물은

동화책 속 그림 같은 감성이 느껴져요.

어떻게 찍어도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라

커플 단위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핑크성당 외관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인데

안을 살짝 둘러보니 미사를 드리는 곳 답게

차분하고 경건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저도 조용조용 둘러봤어요.

맑은 날씨를 자주 만날 수 있는 건기에

다낭으로 떠난다면 꼭 가보세요.

02. 한시장

핑크성당에서 사진을 실컷 찍고

한시장으로 이동했어요.

여유롭고 느긋하게 힐링하고 싶을 때는

쾌적한 호텔이나 카페 위주로 찾지만

다낭 자유여행이라면 현지 분위기를 찾아서

이곳저곳 다니게 되더라고요.

핑크성당에서 한시장은

도보로 10분이면 가는 거리예요.

미케비치와도 가깝고 근처에 맛집이 많으니

점심 저녁 식사하기에도 편한 위치예요.

한시장은 물건이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흥정하면서 다낭 자유여행 경비를

아끼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재래시장 같은 로컬마켓이에요.

7시까지 운영하지만 해가 지면 정리하는 분위기라

조금 일찍 방문해서 천천히 둘러보는 게 좋아요.

1층은 먹거리 위주고

2층은 의류와 잡화 위주의 매장이 많아요.

한시장에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나

전통모자 농을 사서 알록달록 코디하는 것도

다낭 자유여행 분위기 내기에 좋아요.

시원한 재질의 원피스나 셔츠도 꽤 많더라고요.

아오자이를 주문 제작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니

그 시간 동안 핑크성당을 둘러봐도 좋은 코스예요.

03. 콩카페

베트남은 날씨가 워낙 덥다 보니

한낮에 돌아다니면 금방 땀이 흘러요.

다낭 여행에서는 땀도 식히고 목도 축일 겸

카페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다낭 콩카페 1호점을 찾았어요.

한시장에서 도보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위치예요.

다낭 자유여행 코스로

핑크성당 - 한시장 - 콩카페 1호점을

묶어서 가면 좋아요.

콩카페는 베트남 각지에 50여 개의 매장이 있고

다낭 시내에만 3호점까지 있는데

1호점은 한강뷰를 볼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꽤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도 다행히 자리가 다 찬 건 아니라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어요.

로컬 카페라서 내가 다낭에 와 있다는 게

온몸으로 느껴지는 인테리어예요.

80년대 베트남 분위기를 담아내서

레트로와 빈티지가 섞인 감성이에요.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별커피와

망고스무디를 주문했어요.

카페라떼 같은 비주얼인데

코코넛밀크가 들어간다고 하니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맛있더라고요.

망고스무디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한국어 메뉴판도 나와 있고

직원분들이 밝게 반겨 주시는 카페라

다낭 가볼만한곳이에요.

04. 용다리

베트남 다낭에도 우리나라 한강과 이름이 같은

한강이 있다는 점에서 친근감이 느껴져요.

강 위로 용다리가 있는데

다낭여행 일정을 돌아다니다 보면 꽤 자주 보게 돼요.

근처에 하트 장식이 많은 사랑의 부두와

손트라 야시장도 있으니

가는 김에 같이 가보면 좋아요.

용다리는 낮에 봐도 웅장하지만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서 더 멋지더라고요.

주말 밤 9시에는 용다리 불쇼가 있는데

불과 물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꽤 볼만해요.

그 때는 용다리 불쇼를 보려고 사람이 몰려들어서

많이 붐비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게 다 추억이지요!

05. 롯데마트

다낭 자유여행에서 밤에 숙소로 돌아가기 전

한 번쯤은 롯데마트에 들리곤 해요.

열대과일이나 음료 과자를 사와서

야식으로 실컷 먹는 재미가 있거든요.

일찍 가면 짐이 많아서 힘드니까

숙소에 가기 전에 방문하는 코스가 좋아요.

롯데마트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서

하루 일정 마지막에 들러도 무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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