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목표 :: 아이랑 다낭여행 :: 아이랑 해외여행 :: 찜특가 다낭 :: 다낭 비행기 :: 다낭 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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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제주살기도 마무리 안하고 새로 시작하는 일단 카테고리 만들어버린 대책없는 저입니다.
기록형으로 꾸준히 남기면 정작 후기는 안쓰더라도 갈때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일단 작년 9월 해외여행시 코찌르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나중에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취소가능한 티켓을 끊어놓고 상황을 볼까? 했던 마음이 이 일의 시작이였어요.
한달살기는 너무나 힘들었지만 좋았던 추억이 그만큼 많았기때문에 가능했던 일 같아요.
있는 돈을 영혼까지 모아서 대한항공을 검색해봤습니다
9월달에 열려있는 내년 5월 항공권은 선택지도 없었지만 한달전 취소가능한 티켓이 필요했기때문에 대한항공으로 선택했어요 :)
6살 아이와 함께라 낮비행기로 선택해서 138만원 결제,
하얏트 리젠시 아이랑 가기좋다는 평가에 일단 13박을 조용히 질러봅니다:)
프리비아 기준으로 예약 한번 포인트때문에 취소했다가 30만원정도 오른 금액으로 재결제했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어느날 1월에 찜특가가 열린거죠 .........
찜특가가 코로나전에 매년 해보니 매년 서버가 터져서 사람 화나게 하는 재주가 있더라구요.
재택근무중이라 해볼까말까 하다가 했는데 사실 그때까지도 오키나와를 잠깐 보고오자 하는 마음이였어요.
아이가 고래상어를 좋아해서 꼭 오키나와가서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암튼, 찜특가에 몇시간 매달려있다가 아니 그래서 그냥 하면 얼만데?하고 프리비아를 통해서 검색을 하는데 ..
이게 무슨일?
프리비아에서 찜특가가 함께 검색이 되는거예요? 물론 수수료가 붙어서 공홈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거기서 열받는것보다 조금더 주고 하는게 이득 아니겠어요?
오키나와를 성인2 아이1 예약을 완료하고 (이건 다음포스팅때)
다낭을 얼마지? 하고봤는데 제주항공이랑 대한항공의 시간이 얼추 비슷해서 보니까 제주항공이 70만원이지 뭐예요?????????????
138만원에 예약했는데 70만원이라니!!!!!!!! 하고 일단 들어가서 노력노력 하다가 튕기고 결국 프리비아에서 다시 한번 다낭으로 예약을 했는데 그 사이에 티켓이 빠져서 편도 찜특가 성공.
92만원에 최종결제가 되었어요.
아이랑 첫 장거리라 대한항공이 좋을지 그래도 금액차이가 많이 나니까 제주로 갈까 고민하다가 아이 입장에서는 좌석이 좁을 것 같지 않고 그 돈으로 조금더 맛있는거 먹자하고 쿨하게 대한항공 취소하고 제주항공으로 갈아탔습니다 :)
티켓팅을 마무리하고 한달 조금 넘게 지난 지금 생각으로는 그냥 맘편하게 대한항공이 나았으려나 싶네요.
왜냐면.. 제주항공 갈때 티켓이 수하물이 0이라 5만원 주고 15키로 추가했더니 차액이 40만원정도밖에 안나더라구요 .........
이것저것 신경쓸바엔 대한항공이 낫지 않나 싶었지만 이미 취소할 수 없는것.
마음편히 다녀오겠습니다아아아 ------------
올해도 떠나보자 나의 작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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