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7] 우기 바나힐 비추(바나힐 놀이공원 / 판타지파크/클룩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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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GJ+5QR, Hoà Ninh, Hòa Vang, Đà Nẵng, 베트남
다낭 여행의 꽃
바나힐 포스팅 시작!!!!
참고로 바나힐은 우기때 절대 절대 가지 말 것을 추천한다 ㅠㅠ
다낭의 우기는 9월~1월
(여행은 2월~8월을 추천!)
다낭 우기때 바나힐은 정말 안개 가득 + 추위에 떨어야한다
따뜻한 나라에 휴양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지 룰루
생각했다가 바나힐에 가면 정말 낭패다 ㅠ3ㅠ
(심지어 우리가 방문했을땐 1월이라 우기 끝자락이였는데도 정말 별로였닼)
클룩에서 예약했다!
조인투어로 점심 포함 2인 145600원
한국인 가이드로 가능한 상품도 있었는데
우리는 영어 투어로 진행했다 >.<bb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음!)
예약을 하면 메일로 바우처가 오고
여행 하루 전날 오후 6시에 픽업 시간을 알려준다
(완전 j인 나는 일찍 픽업시간을 알수 없어
뭔갘ㅋㅋㅋ 계획을 세울수 없어 힘들었다)
버스는 예정된 시간에 살라호텔 앞으로 왔다
마침 우리와 함께 가는 외국인 부부도 같은 여행을 신청해서
함께 탑승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바니힐에 갔다가 바로 호이안에 가는 일정이라서
캐리어를 들고 탑승했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다시 호텔로 왔다 =_=
이럴거면 호텔에 짐을 맡기는건데..)
바나힐 가는 중~*
가이드분이 정말 정말 열정적이셨다
영어 투어라서 영어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갑자기 영어 듣기 평가 하는 기분이였다
가이드분이 자기 영어 잘 못하니까 천천히 말할거고
실수해도 이해하달라고했는데
영어 완전 잘하고 크게크게 시원하게 말해줘서 좋았다 >-</
버스안에 한국인은 우리뿐이였고
인도사람, 서양권 사람 정말 다양한 관광객들이 있었다
(그래서 더 재밌었음)
바나힐에 도착하고!
티켓 가격~
콤보 (점심+케이블카) 가격이 아마 1140만동인듯
우리는 클룩에서 미리 결제를 했기때문에
점심 뷔페 + 입장권 + 케이블 카 다 탑승이 가능했다
함께 투어하는 다른 외국인 중 몇명은
당일 신청하기도 했고 신청을 안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짐보관도 해준다!
매일 6:00~17:00
짐보관을 해주니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 관광객들은
다낭에서 바나힐까지 거리가 은근 있기 때문에
투어를 많이 신청해서
짐을 버스에 보관할 것 같다 ^^/)ㅎ
환전도 해줌 ㅎ_ㅎ
아무래도 관광지에 있는 환전소이다보니
환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을 듯 하다
참고로 1월 초 날씨로 다낭 바나힐은 짱짱 춥다
한국에서 입고 온 아우터를 무조건 챙기는 것이 좋다
다낭 시내는 날씨가 더워서 바나힐도 덥겠지라고 생각하면
감기 걸리기 딱! 좋다
투어 일행중 외국인 여성분은 완전 숏팬츠를 입고 왔는데
정말 추워했다 x_x
표도 받고!!
이걸 잃어버리면 점심 못먹는다고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신 우리의 가이드님^^/)
그리고 버스에서 미리 우비 구매할 사람을 알아보는데
꼭 사야한다
우기때는 안개+비바람이 부는 바나힐,,,,,
가이드 말 들어서 안좋을건 하나 없다 ㅠㅠ
관광지라 바나힐에 올라가면 우비 가격도 사악하다
(너무 추워서 우리는 우비를 입고 바람을 막았다;)
바나힐 정보가 적혀있다
오픈시간은 8:00~17:00
점심시간은 10:30~15:00
인원이 많아서 ㅋㅋ
가이드분이 팀마다 번호를 알려줬고
케이블카를 타고 여기서 만나자고 말해주셨다
정말 가이드분 목소리 쉬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팀을 잘 챙겼고 쩌렁 쩌렁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모으셨다
계속 인도 관광객만 낙오되어서
가이드분이 당황해 하셨지만...ㅋ^^ㅋ
우리 관광 코스를 스-윽-알려주시면서 출발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길 :)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바나힐을 찾고 있었다
진짜 산 아래와 산 위의 온도차이가 이렇게 심할 줄 모르고
산 아래는 따뜻하고 덥다며
즐거운 바나힐 여행을 기대했다 (..)
정말 날씨가 안좋아서
다음에 다낭오면 건기때 다시 와보고 싶었다
내가 아는 골든브릿지 느낌이 너무 없었다 8_8
케이블카!!!!
우리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과 함께 탑승을 하게 되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힐로 go-go
완전 열대 우림 같은 느낌
여기 호랑이도 있을거 같다고 했닼ㅋㅋ
해발 1,487m의 바나산은 시원한 기후 덕택에 20세기 초반부터 프랑스 상류층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것은 물론, 출발점과 도착점 간의 높이 차가 가장 큰 케이블카를 타고
약 30여 분 정도 올라가면 (맑은 날에는) 다낭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 정상까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프랑스 고성의 외관을 띤 (작은) 테마파크가 위치해 있는데,
다양한 공연과 레일바이크, 무료 놀이기구 및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나힐 [Ba Na Hills, Bà Nà Hills] (베트남 다낭 여행, 베트남 셀프트래블)
놀이기구가 무료이지만 줄은 길다^^*
도착했을때 강력한 비바람에 깜짝 놀래서
바로 우비를 입었다
가이드분 말씀으로는, 우기치고는 날씨가 좋은거라고 했다
전날에는 비가 너무 세차게 계속와서
대부분 관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 8_8
아니.. 이게 날씨 좋은거라니요...
우기때 다낭 바나힐은 정말 비추 ㅜㅜ
ㅋㅋㅋㅋㅋ
이 날씨에 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1차 놀람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서 2차 놀람
사계절 옷을 다 볼 수 있어서 3차 놀람
날씨가 맑으면 다낭 시내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ㅜㅜ
그냥 뿌연 하늘만 보였다
ㅋㅋㄴ날씨가 좋았으면 정말 완벽한 바나힐이였을텐데
아쉬움이 크다
확실한건 나는 날씨요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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